▶ 21일 저녁 사할리중학교서 4회 행사 열어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이사장 박영민, 교장 이희정)가 오는 21일 오후 5시 사할리중학교에서 제4회 ‘후원의 밤’행사를 개최한다.
개교 7주년을 맞는 페더럴웨이 통합 한국학교는 해마다 학생수가 늘어나 현재 재학생수가 200여명에 달하며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우는 요람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 학교는 학부모협의회가 매번 점심을 제공하면서도 저렴한 학비로 한인 후세들 및 외국인들이 한국어를 맘껏 배울 수 있도록 하기 돕기 위한 발전기금 마련을 위해 매년 후원금 모금 행사를 열어왔다.
이희정 교장은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를 찾으면 우리 꿈나무들이 얼마나 한국어를 열심히 배우는지 그 열기를 체험하실 수 있다”면서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가 열정을 가진 교사들과 최상의 한국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나는 한국어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십시일반 사랑과 정성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후원행사 입장료는 저녁식사를 포함해 1인당 100달러이다.
문의: (253)802-5310(오시은 준비위원장), (253)732-1854(장 제니)
사할리 중학교: 33914 19th Ave SW Federal Way, 98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