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LU 지역에 ‘이색 우와지마야’

2017-04-25 (화) 12:3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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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변 밀레니얼 고객층 겨냥한 식당 식 소형마켓

SLU 지역에 ‘이색 우와지마야’
시애틀의 일본계 유명 수퍼마켓 체인인 우와지마야가 밀레니얼 세대 소비자들이 밀집한 사우스 레이크 유니언 지역에 지난주 소리 소문 없이 소형 ‘카이 마켓’을 오픈했다.

오는 5월 3일 정식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가질 카이 마켓은 점심시간과 저녁 시간대에 밀려드는 젊고 돈 많은 고객들을 겨냥해 사시미 등 신선한 해산물과 야채샐러드, 모리소바, 벤토 등 이미 완성된 각종 식사류와 함께 사케(정종), 맥주 등도 구비하고 있다.

그밖에 지역 아시안 고객들을 위해 각종 면류, 된장, 현미식초, 모찌, 과자류 및 곰부차 등 음료도 마련돼 있다, 매장 내 커다란 활어 탱크 안에는 살아 있는 게와 굴이 전시돼 있으며 머지않아 가재(랍스터)도 추가될 예정이라고 워렌 허치 지점장이 설명했다.


허치 지점장은 또 건물 내 별도 회의실에서 일반 고객들을 대상으로 일본음식 조리방법 및 사케의 종류와 제조법 등에 관한 강좌가 마련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고객들은 자신이 가져온 병에 2종류의 사케와 3종류의 맥주 및 곰부차를 선택해 넣어서 구입할 수 있다.

페어뷰 Ave. 400번지에 소재한 카이마켓은 총5,500평방피트 규모로 일반 편의점보다 고작 2배 정도 넓지만 통상 3만~5만평방피트인 차이나타운과 벨뷰 등지의 우와지마야 마켓에 비하면 턱없이 작다. 물건 값도 비싼 임대료 때문에 일반 우와지마야보다 약간 비싸다고 허치 지점장은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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