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긱하버 한인 테리야키 화재

2017-03-21 (화) 02: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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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 영업시작 전이어서 인명피해 없어

긱하버 한인 테리야키 화재
긱 하버에 소재한 한인운영 테리야키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긱하버 소방국에 따르면 21일 오전 8시께 킴볼 드라이브의 쇼핑몰에 있는 ‘킨자 테리야키’ 식당 안에서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 것을 목격한 행인이 테리야키 옆의 서브웨이업소 직원에게 알렸다. 이 직원은 연기가 치솟자 즉시 건물 밖으로 뛰어나와 소방국에 신고했다.

곧바로 불길을 잡은 소방국은 누전 등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당시 테리야키 업소는 문을 열기 전이어서 안에 아무도 없었으며 재산피해도 당초 우려보다 크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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