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여 회원 및 가족 모여 화합과 결속 다져

지난 17일 코앰TV 공개홀에서 열린 ‘강원인의 밤’ 송년행사에서 지난 1년간 협회를 이끌어온 임원진이 참석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서북미 강원도민회(회장 송재석)가 17일 저녁 페더럴웨이의 코앰-TV 공개홀에서 회원 및 가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인의 밤’ 송년 행사를 갖고 지나간 한해를 회고하며 새해 정유년의 건강과 성공을 기원하는 덕담을 나눴다.
송재석 회장은 새해에도 회원들의 가정과 사업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기를 바란다며 “특히 불과 14개월 앞으로 다가온 평창 동계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함께 성원하자”고 말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함종현 이사장이 대독한 축사에서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에 힘써준 서북미 강원도민회에 감사한다며 강원도 발전에 해외 도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도민회는 이날 행사의 1부인 총회에서 지난 1년간 협회에 봉사해온 장인영 감사와 김상철 대외 협력이사에게 공로패를 증정하고 뉴욕 라이프 생명보험의 조미경 에이전트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샛별 문화원(원장 최지연)의 특별 공연으로 시작된 2부 송년회에서는 회원들의 노래자랑에 이어 TV, 공기청정기 등 푸짐한 상품을 놓고 경품 추첨행사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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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필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