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이화여대동문회(회장 문혜현)가 신임 회장으로 임지숙(시청각교육 전공ㆍ78년 졸업)씨를 선출했다.

이대 동문회는 지난 18일 오후 사우스센터 더블트리 호텔에서 송년회를 겸한 정기총회를 열어 새 집행부를 구성하는 한편 워싱턴대학(UW)의 한국학 전공 학생 등에게 장학금도 전달했다. 동문 및 동문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모임에서 이화합창단 공연도 펼쳐졌다.

문혜현 회장은 “올해 동문회 차원의 정보 세미나와 동문간 취미 모임을 갖었을뿐 아니라 송년회에서 장학금까지 전달하는 등 나름대로 모범적인 동문회 활동을 했으며 이를 위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은 동문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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