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브레이디 화이트씨 우승

2016-09-08 (목) 02: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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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전미주 한인오픈 골프대회서 3,000달러 상금 차지

서북미 한인 골프협회가 주최한 제 13회 전미주 한인오픈 골프대회에서 브레이디 화이트씨가 쟁쟁한 경쟁자들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3일 타코마 메도우파크 골프 코스에서 오픈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열린 이번 대회에서 화이트씨는 오픈부에서 1등을 차지, 3,000달러의 상금을 받았다. 12세 소년인 김민우 군이 2등으로 1,500달러의 상금을 받았고, 3등 김용호(1,000달러), 4등 리오 이(600달러), 5등 최수영(400달러), 6등 조제경(200달러), 7등 박기태(100달러) 등 참가자들도 입상의 기쁨을 누렸다.

남자 일반부에서는 차종학씨가 챔피언, 안흥석씨가 1등, 양경한씨가 2등에 각각 올랐고 B조에서는 챔피언 김근명, 1등 곽범준, 2등 김성훈 씨가, C조에선 챔피언에 최병희, 1등에 한주현, 2등에 정상근씨가 올랐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여자 일반부>
▲메달리스트 김영옥 77타 ▲A조 챔피언 조난영 ▲B조 챔피언 안은영

<남자 장년부>
▲메달리스트 김영철
▲A조: 챔피언 박요셉, 1등 이재원, 2등 김대모
▲B조: 챔피언 김재철, 1등 이종상, 2등 이형돈
▲C조: 챔피언 방옥철, 1등 박성일, 2등 남광우

<여자 장년부>
▲A조: 챔피언 영희 힐, 1등 소피아 강, 2등 이경희
▲B조: 챔피언 수셰스, 1등 조경숙, 2등 최수지

<청소년부>
▲메달리스트: 김민우(12세) 70타
▲챔피언 다빈 김, 1등 그렉 송, 2등 브랜든 정

<수퍼 장년부> (만 70세 이상)
▲메달리스트 김대모
▲챔피언 김기태, 1등 최창만, 2등 홍정일, 3등 이정섭

▲남자 일반부: 장타상 이채홍, 근접상 이진호
▲남자 장년부: 장타상 이종상, 근접상 이재원
▲여자 일반부: 장타상 조난영
▲여자 장년부: 장타상 수 셰이스, 근접상 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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