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BBQ대회 참가하고 갈비즐기세요”

2016-08-30 (화) 02: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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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C-WA 등 3개 단체 9월10일 시워드파크서 연례 행사

한인 1~2세 연대단체인 한미연합회 워싱턴지부(KAC-WAㆍ회장 이준우)가 워싱턴주 한인변호사협회(KABAㆍ회장 함영지), 한미의료전문인협회(KAHPA) 등 2세 단체들과 함께 오는 9월10일 오후 4시 시애틀 시워드 파크에서 제7회 한국 바비큐 경연대회를 펼친다.

올해 경연대회에는 개인별 또는 가족. 단체별로 참가할 수 있으며, 각자 양념 비법으로 만든 갈비와 바비큐를 미리 준비해와 직접 구운 뒤 전문 심사위원과 참석자들의 시식을 통해 우열을 가린다.

참가신청은 오는 9월3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며 참가비는 없지만 갈비를 최소한 5파운드 이상 준비해야 한다.

주최측은 이날 경연대회에서 참석자들은 물론 일반인을 대상으로 바비큐를 무제한 즐길 수 있는 유료 시식 행사도 함께 마련한다. 요금은 성인 1인당 15달러, 7~12살 어린이는 5달러, 6살 이하는 무료다.


올해 대회 심사위원은 킹카운티법원의 지명희 판사, 요리전문 작가 사라 딕커만, Q13-TV의 자넷 김 기자, 요리사인 한진호ㆍ대니얼 원씨 등이다.

문의 및 참가신청: 이메일(bbq@kacwashington.org)
행사장 주소: 5894 Lake Washington Blvd. S, Seat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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