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우드, 페더럴웨이, 포틀랜드 영화관서 28일까지
한국에서 누적 관객 1,000만명을 돌파한 화제의 영화 <암살>(포스터)이 시애틀 등 서북미 지역 3개 극장에서 3주째 연장 상영키로 결정됐다.
지난 7일 린우드 ‘AMC 로우스 얼더우드 몰 16’, 페더럴웨이 ‘센추리’, 포틀랜드 ‘센추리 16 이스트포트 플라자’에서 개봉된 <암살>이 인기몰이를 꾸준히 이어가자 영화관측은 오는 28일까지 상영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영화 <암살>은 <타짜>와 <전우치>를 비롯해 오락 영화로는 유일하게 1,300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도둑들>로 이름값을 올린 최동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별에서 온 그대> 이후 인기 상한가를 치고 있는 전지현과 영화 <관상> 등에서 선이 굵은 연기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개성파 배우 이정재, <범죄와의 전쟁>, <추적자>를 통해 타고난 연기력을 과시한 연기파 하정우, ‘여심 저격수’로 불리는 조승우의 출연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암살>은 일제시대인 1930년대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를 제거하기 위해 암약하는 독립군과 임시정부 요원, 그리고 그들을 쫓는 청부 살인업자들이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으로 뒤섞이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특히 1930년대의 경성과 상하이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영화를 미주지역에 배급하고 있는 ‘웰고’는 “올해 광복 70주년을 맞아 상영되고 있는영화 <암살>은 조국을 위해 청춘을 받친 이름 없는 독립군들의 뜨거운 이야기를 통해 북미 영화관에서도 세대와 국적을 뛰어 넘어 진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영화정보 및 티겟 예매 정보는 www.assassination-themovie.com 혹은 facebook.com에서 K movie 페이지 검색을 통해 입수할 수 있다.
서필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