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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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애인 집에 무단 침입한 남성 살해돼

2015-07-0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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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자 친구 집에 무단 침입한 한 남성이 총에 맞아 살해됐다.
사건은 6일 오전 2시 40분 메릴랜드 어퍼 말보로 소재에서 발생했다.
사망한 남성은 자신이 침입하려는 집의 여성과 예전에 연인관계였다.
그는 사망 전날 밤 전화를 걸어 집 안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죽이겠다고 협박한 후 무단 침입하려했다.
이 남성이 나타나자 집주인은 경찰에 신고를 한 후 그를 총으로 쏴 죽였다.
이 남성은 총에 맞기 전 창문을 기어 올라와 집 안으로 들어오려 시도했고 스크루 드라이버로 창문을 해체하려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그는 무장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사건 발생 당시 집안에는 아이들이 있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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