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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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DC 관광하기 편해진다

2015-06-1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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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DC 시내를 순환하는 버스인 서큘레이터 버스가 오는 주말부터 관광객 이용이 많은 노선을 신설해 DC관광이 한결 편리해진다.
워싱턴DC 교통부에 따르면 서큘레이터 버스는 오는 21일(일)부터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 평일에는 오전 7시부터 저녁 8시 사이 매 10분 간격으로 유니언 스테이션에서 출발해 내셔널 몰과 링컨 메모리얼, 타이들 베이신 구간을 마련해 관광객들이 쉽게 내리고 탈 수 있도록 15개 정류장을 마련해 운행한다.
이번 노선은 지난 2011년 폐지됐다가 다시 부활한 것으로 서큘레이터의 여섯 번째 노선이 된다.
이 버스의 승차료는 1달러이며 스마트립 카드 소지자들은 처음 탑승시부터 2시간동안 무료로 이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DC 교통부 관계자는 “새 노선은 기존 광역 환승 네트웍에 통합된 뛰어난 노선”이라며 이를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더욱 편하게 DC 관광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기대를 나타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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