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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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운전자 운전하기 안전한 곳

2015-06-1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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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D 14위·VA 16위…1위는 뉴욕

메릴랜드와 버지니아가 미 전국에서 10대 운전자들이 운전하기에 안전한 주 부문에서 상위권으로 파악됐다.
금융정보 제공사이트인 월렛허브가 최근 운전면허증을 가진 전국의 16세~19세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메릴랜드는 14위, 버지니아는 16위로 나타났다.
10대 운전자들의 운전행태를 안전조건, 교통법규, 보험비용 등 부문별로 나눈 순위로는 메릴랜드는 14위, 7위, 28위였고 버지니아 주는 14위, 33위, 21위에 기록됐다.
버지니아 주는 전반적으로 양호한 수준을 보였으나 10대들의 자동차 수리비용이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10대 운전자들이 운전하기 안전한 곳 전국 1위는 뉴욕이었고 뒤이어 오레곤, 매사추세츠, 하와이, 델라웨어 순이었고 최하위는 사우스 다코다, 몬태나, 노스 다코다, 와이오밍, 미주리 순이었다.
이번 보고서는 10대 운전자들의 자동차 사고 사망자, 음주운전자, 자동차 수리비용, 도로상태 등의 총 19가지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해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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