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학생 200여명 SAT 답안지 분실

2015-05-31 (일)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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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송 도중 사라져…재시험 위기

버지니아 라우든 카운티의 학생 200여명이 SAT 답안지가 운송 도중 없어지는 바람에 재시험을 쳐야 할 위기에 처했다.
라우든 카운티 교육청에 따르면 애쉬번이 한 학교에서 지난 2일 시험을 치른 브로드 런 고등학교 학생 SAT 답안지 263장이 운송업체인 UPS에 의해 텍사스주 오스틴의 ETS 센터로 보내졌다.
이 ETS 센터는 지난주 내린 폭우로 큰 피해를 받은 건물로 파악됐고 답안지를 담은 박스는 이 센터에 배달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카운티 교육청과 ETS, UPS 등 관련 기관과 업체가 계속 찾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이날 시험 친 학생들의 성적을 매길 수 없어 재시험이 불가피해졌지만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또다시 시험 공부를 해야 하는 부담감 등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답안지가 조만간 발견되지 않을 경우 이들을 위한 SAT 재시험은 6울20일로 예정돼 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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