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연휴 교통사고로 9명 숨져

2015-05-29 (금)
크게 작게
지난 메모리얼 데이 연휴동안 버지니아주에서 각종 교통사고로 숨진 사람이 9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버지니아 주 경찰국에 따르면 올해 연휴 교통사망 사고는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를 비롯해 프린스 조지, 락킹햄, 로녹, 앨버말, 캠벨, 프랭클린, 페이지 카운티에서 발생했으며 지난해 연휴 교통 사망자보다는 1명이 늘었다.
교통 사망사고중 음주 운전이 3건으로 사망자 중 최소한 4명은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았다가 변을 당했다.
이번 연휴 기간 중 음주 운전으로 적발된 운전자는 135명이었고 과속운전자 1만3,573명, 난폭 운전자 3,408명에게는 교통 위반 티켓이 발부됐다. 또 안전벨트 위반자는 1,300명, 유아용 안전 벨트 착용 위반자는 398명이었다.
고속도로 순찰국의 한 관계자는 “안전 벨트 착용과 음주 운전 금지, 속도 제한 준수와 방어 운전을 철저히 하면 교통 사망 사고를 최대한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박광덕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