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로버트 김, 어퍼 더블린 교육위원 출사표

2015-04-13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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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세 목사… 5월 19일 예비선거… 11월에 본선

앰블러의 Gracepoint Church에서 목회를 하고 있는 1.5세 로버트 김 목사가 가장 학군이 좋은 어퍼더블린 교육위원에 도전장을 던졌다.

지난 8일 교회 멤버인 이무경회계사와 함께 본사를 방문한 로버트 김 목사는 “몽고메리 카운티에 많은 한인동포들이 살고 있지만, 한인 학생들을 대변하는 멤버가 없어 매우 안타깝다.”며 학군내 한인 주민들과 자녀들을 위해, 또 말로 선교는 하지 않더라도 본인이 목사이기에 복음을 전한다는 선교적인 차원에서 도전하게 되었다며 한인 동포 여러분의 지원과 격려가 있기를 당부했다.

어퍼더블린 학군은 몽고 카운티에서도 알아주는 학군으로 수많은 학생들을 명문대에 진학시키고 있으며, 한인을 비롯한 아시안들이 많이 찾고 있다. “어퍼 더블린 학군에 현재 아시안-아메리칸 학생들이 약 11%에 달하고 있다.”라며 이들을 대변하는 한인 위원이 꼭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현재도 학군의 행정이 잘 돌아가고 있지만, 학부모들의 입김이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며 부모들이 조금 더 관심을 갖고 학군의 행정에 동참하면 보다 더 유익한 이점을 받을 수 있다면서 마음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현재 9명이 일하는 학군 보드 멤버로 오는 11월까지 활동 중이며, 11월에 치러질 본선에 도전하기 위해 오는 5월 19일에 있을 예비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인 동포들을 비롯한 아시안들이 적극 선거에 임해줄 것을 부탁했다.

이번 선거에 동참하기 위해서는 오는 4월 20일까지 유권자 등록을 마쳐야 하며, 반드시 선거에 동참하여 우리의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고 전했다.

로버트 김 목사는 필라한인연합교회의 영어권 성도들이 독립하여 개척한 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있으며, 약 80여명의 1.5세와 2세들이 축을 이루는 롤 모델의 교회이기도 하다.

한편, 로버트 김 목사는 캘리포니아 얼바인 대학을 졸업하고, 훌러 신학교에서 석사과정을 거쳐 현재 개혁신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 중에 있으며, 캘리포니아로부터 지난 2005년도에 어퍼 더블린으로 이주해 왔다.

몽고메리 카운티에서는 박영근변호사가 위사히컨 학군 교육위원으로 4선에 성공하며 교육위원장으로 일해 오기도 했다.

유권자 등록 신청은 아래의 웹사이트에서 다운받아 작성하여 역시 아래의 주소로 보내면 된다.

http://www.montcopa.org/DocumentCenter/View/2223주소: Montgomery County Voter ServicesP.O. Box 311 Norristown, PA 19404-0311
차문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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