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W의 연봉 15만달러 대민 관계국장으로 발탁돼
오는 11월 시애틀 시의원 선거에 재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샐리 클라크 시의원이 조기 사퇴한다.
클라크 의원은 2일 오전 “워싱턴대학(UW)의 지역 대민 관계국장 직에 내정됐다”며 오는 12일을 마지막으로 시의회를 떠나겠다고 밝혔다. 그녀는 연봉 15만5,000달러인 UW 직책에 5월1일 부임한다.
클라크 의원은 올해 말까지 9개월 정도 임기가 남아 있어 팀 버지스 시의장은 그녀의 후임자 선정을 위해 오는 14일까지 후보자 신청을 받은 후 27일 후임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클라크 의원이 지난 2월 재선 불출마 결정을 발표한 후 로레나 곤잘레즈, 빌 브래드버드, 제임스 카벨라스, 테리 호프만 등 4명이 올해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들 중 한명이 클라크 의원의 후임자로 선정될 경우 11월 선거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하지만 버지스 의장은 “11월 선거에 출마하지 않은 사람을 임명하는 게 올바른 결정이라고 믿는다”고 말해 이들 4명은 클라크 의원의 잔여임기를 채울 후임자에서 제외될 것으로 보인다.
클라크 시의원 외에 닉 리카타 및 톰 라스무센 시의원도 올해 재출마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