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정양 연방하원 미술대회 1등
2015-03-31 (화) 12:00:00
워싱턴주 9선거구대회서 출품작 ‘유산’으로 영광
벨뷰고교 한인여학생 3년 연속 우승 쾌거
벨뷰고교 11학년생인 최윤정(에스더 최)양이 금년 연방하원 선거구별 미술대회에서 1등상을 수상했다.
최양은 아담 스미스(민주) 의원의 지역구인 워싱턴주 제9선거구 미술대회에서 출품작‘유산(Inheritance)’으로 최고상을 수상했다. 이에 따라 이 미술대회에서는 지난 2013년 천솔비양, 지난해 조수빈양에 이어 3년 연속 벨뷰고교 한인 여고생들이 대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28일 시애틀 다운타운 윙룩박물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장을 받은 최양은 “미국은 물론 전세계에서 학생들이 안전한 교육과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미군들의 희생의 결과이며 이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작품에 담았는데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최양은 오는 6월 워싱턴DC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부모와 함께 참석할 수 있도록 왕복항공권 2장을 부상으로 받았다. 매년 봄 전국 435개 연방 하원의원 선거구별로 고교생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이 대회에는 65만명 이상이 참여하며 선거구별 우승작품은 1년 동안 워싱턴 DC 연방 의사당에 전시된다.
각종 미술경연대회에서 수 차례 수상한 경력이 있는 최양은 패션 디자인을 꿈꾸고 있으며 ‘2015 스칼라스틱 어워즈’에서도 패션부문 실버상을 받아 뉴욕 카네기 홀에서 시상식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