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Hwy 99 남행 차선서…사고수습에 9시간 걸려 ‘논란’
25일 오전에는 다운타운 I-5서도 사고로 출근길 운전자들 골탕
대형 생선수송 트럭이 지난 24일 세이프코 필드 인근 99번 하이웨이에서 전복된 후 퇴근길 교통정체가 무려 9시간이나 이어져 논란이 일고 있다.
시애틀 교통국은 이날 오후 3시께 대형트럭이 Hwy 99의 애틀란타 St. 인근에서 전복돼 차선을 모두 막아버리자 곧바로 배터리 St. 터널을 폐쇄하고 차량들을 데니 St.로 빠지도록 유도하고 사고 처리 작업을 진행했다. 차량들이 다운타운을 거쳐 I-5 고속도로로 몰리면서 I-5 역시 주차장을 방불케 하는 교통정체가 유발됐다.
이날 오후 4시 50분께 쇼어라인을 떠나 I-5 고속도로를 통해 남쪽으로 가던 한 운전자는 다운타운 컨벤션센터까지 가는데 45분 이상 걸렸다고 푸념했다.
전복된 차량은 밤 11시 15분 철거됐고 Hwy 99는 사고발생 9시간이 지난 11시 45분에야 재개통됐다.
한편 25일 오전 출근길에는 I-5 남향 차선의 다운타운 머서 스트릿 램프 인근에서 교통사고로 4개 차선이 폐쇄됨이 따라 린우드에서 시애틀로 출근하는 운전자들이 80분 이상 교통대란을 겪었다.
차선폐쇄 소식을 접한 운전자들이 99번 하이웨이와 I-405 고속도로로 빠지면서 이들 도로에서도 교통 정체가 평소보다 심하게 일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