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블루크랩 인디언들에도 인기
2015-02-05 (목)
메릴랜드주 특산물인 블루크랩은 아메리칸 인디언들과 초기식민지 시대 미국인들에게 지금보다 더 인기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고고학 저널(Journal of Arch. Science)은 스미소니언 고고학 팀이 작성한 이같은 내용의 연구보고서를 최신호에서 공개했다. 연구팀은 체사픽 지역 93개 중세 유물 출토지역에서 900여개의 블루크랩 껍질을 발굴했다. 이 블루크랩 껍질은 식용으로 사용된 흔적이 있으며 17세기부터 20세기 초 까지의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팀은 연구결과 당시의 블루크랩은 훨씬 크고 단단했으며 당시 사람들에게 식용으로 광범위하게 이용됐다고 전했다.
<박세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