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교통카메라 고장 수백만불 수익 손실
2015-01-29 (목)
워싱턴DC 시정부가 교통카메라 고장으로 수백만달러의 세수 손실을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들에 따르면 DC경찰국이 고장난 교통 카메라를 제때 고치지 못하는 등 관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거액의 손실을 보고 있다.
실제로 워싱턴DC 당국은 지난 2013 회계연도의 경우 교통카메라로 벌어들인 벌금 수익은 7,480만달러였으나 지난 회계연도의 경우 교통카메라를 300대 이상 더 많이 설치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입은 3,060만달러로 크게 줄었다.
<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