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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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산 담배, 한국 진출

2015-01-2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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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산 잎담배가 한국 애연가들의 사랑을 받게 됐다.
KT&G(사장 민영진)는 메릴랜드(Maryland)산 고급 잎담배 4%를 담은 ‘더원 임팩트’ 한정판을 28일부터 약 4주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정판은 타르 함량이 1mg이면서도 깊고 진한 맛을 내는 더원 임팩트 제품의 특별판으로, 메릴랜드산 잎을 함께 블렌딩 해 보다 풍부한 맛을 구현했다. 
메릴랜드산 잎담배가 한국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김영훈 KT&G 더원팀장은 “자체 조사 결과 더원 임팩트의 주 소비자층은 20∼30대 남성흡연자가 70%에 달한다"며 “이번 한정판 제품도 대학가 등 젊은층 소비자들이 밀집한 지역에서 호의적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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