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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넬 전 VA 주지사 불구속 항소 허용

2015-01-2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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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부패 혐의로 지난 6일 2년 징역형을 언도받은 밥 맥도넬 전 버지니아 주지사에 대한 수감이 연기됐다.
리치몬드 소재 연방 제 4 항소 법원이 내달 9일 수감될 예정이었던 맥도넬 전 주지사의 요청을 받아들여 그가 불구속상태에서 항소하는 것을 허용했기 때문이다.
항소법원은 또 맥도넬 전 주지사 측이 3월 2일까지 이의를 제기할 것을 명했다. 심의는 5월 2일 열린다.
지난해 배심원단은 맥도넬 전 주지사와 그의 부인 모린 여사가 비타민 관련 제약사인 ‘스타사이언티픽’의 조니 윌리엄스 최고경영자(CEO)로부터 뇌물을 받은 것에 대해 유죄평결을 내렸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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