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필척 폭포서 또 추락사고

2014-08-15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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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U 19세 학생, 등반 중 실족해 떨어져 중태


남부 스캐짓 카운티의 필척 폭포에서 올 여름 두 번째 추락사고가 발생, 워싱턴 주립대학 2학년생인 브라이언 거니(19)가 중상을 입었다.


카운티 셰리프국은 거니가 지난 8일 오후 친구들과 이 폭포 밑으로 걸어 내려가다가 실족해 약 100피트 아래로 떨어졌다고 밝히고 머리와 목 부분을 크게 다친 그를 특수 구조장비로 끌어올려 시애틀 하버뷰 메디컬센터로 공수했다고 덧붙였다.

거니의 가족들은 구조를 위해 힘써준 스캐짓 카운티 주민들과 경찰에 감사를 표한다며 거니의 부상이 심각해 수술을 받아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히고 그의 치료비 기부금을 모으기 위해 스캐짓 뱅크 각 지점에 그의 이름으로 구좌를 개설했다고 말했다.

마운틴 루프의 인기 등산로인 Mt. 필척과 관계 없는 이 필척 폭포에서는 지난 6월28일에도 62세 자원봉사 구조대원이 훈련도중 추락해 숨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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