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5개 노상주차장 저녁요금 부과

2014-08-06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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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다운타운, 현행 오후 5시서 8시까지 연장키로
오전-오후 가변요금 적용되고 UW 근처선 내리기도

현재 오후 5시까지만 부과되는 시애틀의 노상 주차요금이 5개 도로에서 오후 8시까지 연장되며 주차공간의 수요를 기준으로 조‧석간 차등요금도 적용될 예정이다.


시 교통국은 이미 시내 32개 노상주차장 가운데 12개 소에서 저녁시간대 주차요금이 부과되고 있다고 밝히고 5시 이후 요금부과 및 시차별 가변요금을 적용하기 위해 연말까지 해당 주차장의 요금정산 컴퓨터 시스템을 손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교통국이 저녁시간 주차요금 부과를 위해 지정한 5개 도로는 시애틀대학(SU) 앞 12 Ave., 스웨디시 메디컬센터 주변의 체리 힐, Hwy 99 다리 북쪽의 프리몬트 지역, 발라드의 노스웨스트 마켓 스트리트 등 상가, 그린 레이크의 상가-아파트 밀집지역 등이다.

주차난이 가장 심한 곳 가운데 하나인 파이오니어 스퀘어 중심부에선 오는 10월부터 시간당 주차요금이 오전엔 3달러, 오후엔 4달러로 달라지며 중심부에서 2~3불록 벗어난 도로 주차장에서는 각각 50센트씩 줄어든다. 차이나타운 국제지구에선 11월부터 낮 요금은 시간당 3달러로 오르지만 오후 5~8시엔 1.50달러로 덜어진다.

I-5 고속도로 위쪽의 파이크-파인 지역 노상 주차요금은 이달부터 시간당 2.50달러로 오르며 빈 주차공간이 없는 사우스 레이크 유니온 지역 도로에서도 시간당 2달러로 50센트가 오르게 된다. 발라드의 수문(Locks) 주차장은 여름 성수기엔 시간당 2달러, 10월 이후 비수기엔 1달러로 조정된다.

주차공간 점유율이 평균적으로 60%를 밑도는 워싱턴대학(UW) 주변의 대학구(UD) 및 발라드의 시내 도로에선 주차요금이 시간당 1달러로 줄어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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