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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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세 소년 하프마라톤 세계 신기록 갱신

2014-05-2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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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처치 해리슨 군 1시간 35분 2초 주파

버지니아 폴스처치에 거주하는 10세 소년이 하프마라톤 연령대 세계 신기록을 수립, 화제가 되고 있다.
워싱턴 포스트에 따르면 라인하트 해리슨 군(사진)은 지난 25일 알렉산드리아 러닝 페스티벌에서 하프 마라톤을 1시간 35분 2초에 주파했다. 이 기록은 그의 연령대에서 신기록으로 기록됐으며 이전 기록을 2분이나 앞당겼다.
해리슨 군은 현재 토마스 제퍼슨 초등학교 4학년에 재학중이며 10마일 단축마라톤 10세 부문에서 세계 신기록 보유자다. 그는 지난달 6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벚꽃 단축마라톤대회에서 1시간 11분 24초를 기록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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