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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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 경찰서에서 폭발물 소동

2014-05-2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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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하워드카운티 남부경찰서에 한 남성이 폭발물을 땅에 묻었다고 신고해 이 일대가 폐쇄되는 등 큰 소동이 빚어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25일 오후 4시 40분께 풀톤 콤플렉스 내 경찰서로 걸어 들어와서 자신이 폭발물을 묻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즉시 경찰서 및 인근 소방서와 레스토랑의 사람들을 모두 대피시켰고, 폭발물 전담팀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였다. 그러나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신원을 밝히지 않은 이 남성을 곧 체포했다고 밝혔다.
두 건물 및 주차장을 오후 8시께 재개방됐다. 경찰은 이 남성을 계속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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