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MD서 홀인원 상금 100만불 경기 열려

2014-05-23 (금)
크게 작게
메릴랜드에서 홀인원 상금이 100만달러가 걸린 골프대회가 열릴 예정이어서 화제다.
PGA 투어 홈페이지에 따르면 화제의 대회는 퀴큰론스 내셔널이라는 대회로 내달 26일부터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의 콩그레셔널 골프 클럽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그동안 타이거우즈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대회로 지난해까지 AT&T 내셔널이었다가 미국 최대의 온라인 대부업체인 퀴큰론스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면서 이름이 바뀌었다.
이 대회에서 출전 선수가 홀인원을 하면 PGA 투어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등록한 일반인중 추첨에 당첨된 일반인에게 100만달러를 준다.
이번 대회에서 홀인원이 나오지 않으면 올해 남은 PGA 투어 대회 전체로 연장되고 100만달러였던 당첨금은 1년치 주택융자금을 대신 갚아주는 것으로 바뀐다.<박광덕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