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술 취한 채 수업한 초등학교 교사 체포

2014-05-23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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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한 채 수업을 한 초등학교 교사가 체포됐다. 버지니아 알디(Aldie) 소재 파인브룩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는 마이클 코벳(28세, 리스버그 거주)씨는 21일 라우든 카운티 셰리프에 의해 공공장소에서 술에 취한 혐의로 라우든 카운티 셰리프에 의해 체포됐다. 셰리프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이전에 학교 관계자가 코벳 교사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것이 의심돼 신고를 했다. 파인브룩 초등학교 학부모들은 뉴스를 듣고 놀라서 못 믿는 분위기였다. 라우든 카운티 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코벳 교사는 피츠버그에서 이사를 왔고 파인브룩에서는 가르친 지 2년 됐다. 그는 지금까지 아무런 문제도 없었다. 하지만 이곳에 오기 전에 여러 가지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2012년 12월 메릴랜드 개렛 카운티에서는 마약을 소지한 것으로 체포된 바 있다. 2013년 12월에는 리스버그 인근 그의 집에서 음주운전(DWI)으로 체포됐다. 그리고 올 4월에는 정지된 운전면허증으로 리스버그에서 차를 몰다가 입건됐다. 파인브룩 초등학교 웹사이트 프로파일에서 그는 고향인 피츠버그에서 킨더가튼, 1학년, 3학년, 5학년 교사로 근무했다고 적었다. 코베트 교사의 프로파일은 그가 체포된 후 웹사이트에서 삭제됐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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