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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메리 Co. 순찰차에 보행자 치여 위독

2014-05-2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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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건너던 보행자가 지난 20일 몽고메리 카운티 순찰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저녁 10시54분경 몽고메리 카운티 경찰은 게이더스버그 소재 체스트넛 스트릿과 E 다이아몬드 애비뉴가 만는 곳에 가정폭력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중이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사이렌과 비상등은 켜진 상태였으며 보행자는 횡단보도에 있지 않았다.
61세의 흑인 남성은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위독한 상태다. 보행자를 들이받는 경찰관은 7년 경력의 베테랑으로 부상을 당하지 않았다.
보행자의 이름과 경찰관의 이름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경찰은 현재 이 사건을 조사중이다. 목격자는 교통사고팀 (240-773-6620 또는 301-279-8000)에 전화를 하면 된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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