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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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웨이 전문 털이범 체포

2014-05-0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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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업체 운전사, 최소 7곳 피해


샌드위치 체인인 서브웨이 레스토랑을 집중적으로 턴 절도범이 붙잡혔다.
하워드카운티경찰에 따르면 콜럼비아 거주 디몬드 웃슨(39·사진)은 서브웨이 7곳에서 절도를 한 혐의로 입건됐다. 웃슨은 서브웨이가 계약을 맺은 배달업체 운전사로, 연장을 이용해 점포의 앞유리문을 깨고 침입해 레지스터 내의 현금 혹은 레지스터를 통째로 들고 갔다.
웃슨에게 피해를 입은 서브웨이는 콜럼비아의 센터 파크 드라이브, 유니버시티 블러바드, 민스트럴 웨 및 엘리콧시티의 40번도로, 로럴의 아이스 크리스탈 드라이브와 몬트펠리어 로드 점포이다.
지난 5일 웃슨을 체포한 경찰은 인근 지역에서 추가범행이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웃슨은 15만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돼 하워드카운티구치소에 수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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