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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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계란 5천개 헬기로 투하

2014-04-13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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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매나세스 소재 노던 버지니아 커뮤니티 캠퍼스(6901 Sudley Rd.)에서 오는 13일 헬기를 동원해 부활절 계란 수천개를 떨어뜨리는 이색적인 행사가 열린다.
센터빌의 콜린 파월 초등학교에서 매주 예배를 갖는 임팩트 처치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이번 행사를 개최,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함께 부활의 소식을 전하게 된다.
헬리콥터에서는 캔디가 들어있는 5,000개의 플라스틱 계란이 오전10시 투하된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비행기가 다른 곳으로 날아가면 운동장으로 달려가 계란을 주우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게 된다.
참가 연령은 3세부터 6학년 학생, 선착순 500명으로 교회 홈페이지(impactchurchnova.com)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계란 투하 행사 후에는 종려주일(Palm Sunday) 예배가 현장서 열린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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