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국장, 시장 바뀌어도 직책 유지할 듯
2014-04-11 (금)
케이시 레니어 경찰국장이 자신을 임명한 그레이 시장이 물러난 후에도 계속 직책을 유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WTOP와 가진 인터뷰에서 레니어 국장은 지난 주 그레이 시장을 물리치고 새로운 민주당 시장 후보로 당선된 뮤리엘 바우저 시의원과 면담을 가졌다면서 그레이 시장이 물러난 후에도 계속 워싱턴 DC의 경찰국장 직을 유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말했다.
레니어 국장의 임기는 다음 시장의 임기 중반인 2017년 만료된다. 이와함께 레니어 국장은 DC 주민들의 전폭적인 지지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시장직에 출마할 의향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