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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부 지출 투명성 VA ‘전국 14위’

2014-04-1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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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주와 메릴랜드주가 전국 50개주의 주정부 지출 투명성 분야에서 중상위와 중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좋은 정부 리서치 그룹인 ‘유에스 PIRG 교육 기금’은 최근 주정부의 지출 상황이 모든 사람들이 알 수 있고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얼마나 투명하게 공개되는지에 대해 전국 50개주의 점수를 매기고 각 주정부의 등급과 점수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버지니아주와 메릴랜드의 등급은 B+와 B-, 점수는 100점 만점에 87점과 82.7점을 받아 전국 14위와 23위에 각각 랭크됐다.
버지니아주는 수혜자별, 키워드 및 해당 기관별로 검색할 수 있도록 되어 있고 총 금액도 알 수 있다.
메릴랜드의 경우 필름 택스 크레딧이나 일자리 창출에 따른 택스 크레딧에서는 좋은 점수를 받았으나 키워드 검색이나 주정부 보조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가장 투명하게 지출이 투명하게 공개되는 주는 인디애나로 A-에 94점을 받았고 오레곤(A-, 93.5점), 플로리다(A-, 92.5점) 순이었고 캘리포니아와 알레스카, 아이다호주는 낙제 등급인 F를 받았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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