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주차벌금 8,400여만달러 거둬
2014-04-10 (목)
워싱턴DC 정부가 지난 회계연도동안 주차 벌금으로 8,400만달러 이상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미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워싱턴DC에서는 지난 한해동안 180만8,587장의 주차 위반 티켓이 발급됐고 이를 통해 8,440만달러를 거둬들였다.
발급된 주차 티켓은 주6일동안 매일 5,986장으로 DC 주민 1인당 3장꼴로 티켓을 받은 셈이다.
지난 2012 회계연도에는 DC에서 총 189만3,523장의 주차 위반 티켓이 발급됐고 벌금으로 9,061만266달러를 벌어들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