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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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웨이 매장 전문털이범 설친다

2014-04-09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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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팩스 카운티를 비롯해 워싱턴 일원에 샌드위치 전문 매장으로 알려진 ‘서브웨이(Subway)’ 전문털이범이 기승을 부려 경찰이 공개 수배에 나섰다.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7일 새벽2시 버크 레이크 로드 8900 블락의 한 서브웨이 매장을 털린 것을 비롯해 지금까지 페어팩스 카운티 9곳 등 워싱턴 일원에 최대 27곳이 단 한명의 절도범에게 털렸다.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국은 이번 사건의 용의자 인상착의와 범행 수법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11월 알렉산드리아와 메릴랜드 몽고메리, 하워드 카운티 등에서 발생한 매장털이범과 비슷하다는 결론을 내고 폐쇄회로(CCTV)에 찍힌 용의자 사진(사진)을 공개하며 주민 제보를 당부하고 있다.
사건 용의자는 인종을 알 수 없는 남성으로 밝은 색상의 후드 티와 진한 색깔의 바지를 입고 있었다.
제보 전화 (866)411-8477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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