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조지타운 대학, 독극물 소동

2014-03-19 (수)
크게 작게
조지타운 대학 기숙사에서 라이신(Ricin)으로 보이는 독극물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DC 경찰과 응급요원들은 기숙사 내부가 독극물에 오염됐는지 조사했지만 기숙사 학생들의 생활에 위협이 없다고 판단, 대피한 학생들을 돌려보냈다.
FBI 대변인은 라이신으로 추측되는 물질의 정확한 성분을 조사중이라고 밝혔으나 대학측이 어떤 경로로 ‘라이신’을 찾아냈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라이신은 피마자 열매에서 추출되는 독극물로서 호흡이나 주사로 인체에 유입될 경우 치사량은 1.54mg 정도로 알려져 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