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버지니아 던로링 지역의 모자익 디스트릭 일대 상가를 대상으로 연쇄 강, 절도를 일삼던 일당 4명이 체포됐다.

지난 16일 오후 12시28분경 디스트릭 애비뉴 2900블락의 한 상가에 4명의 강도가 들어와 종업원을 위협한 뒤 물건을 챙겨 차를 타고 달아나다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여성 2명과 남성 2명으로 구성된 절도범으로 2명은 주소 불명, 나머지 2명은 워싱턴DC와 메릴랜드에 각각 주소를 두고 있었다.

현재까지 조사결과 이들 일당은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16일 사이 모자익 디스트릭 일대 상가 5곳에 들어가 강도와 절도를 일삼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여죄가 있는지 추가 수사와 함께 제보를 받고 있다.
제보 (703)556-7750.

<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