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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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매디슨대, 산삼 재배 연구 착수

2014-03-1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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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해리슨버그에 소재한 제임스 매디슨대의 부교수와 한 학생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문화에서 효험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산삼재배를 위한 연구에 나섰다.
일명 ‘미국산 산삼’ 재배를 목적으로 한 이번 연구 프로젝트에서 제임스 매디슨대 부교수와 한 학생은 교내 비닐하우스와 웨스트버지니아에서 산삼재배를 위한 연구를 하게 된다.
제임스 매디슨대에서 생물학을 전공하고 있는 에밀리 타이로프는 지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산 산삼은 쉐난도 계곡과 애팔래치안 산맥에서 너무 많이 채집되고 있다”면서 “헤더 그리스캄 부교수와 함께 산삼의 생태학을 연구, 재배에 성공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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