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에서 총에 맞아 대학생 사망
2014-02-26 (수)
알렉산드리아에서 한 대학생이 권총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버지니아 유니언 대학 2학년에 재학 중인 캐론 리(20) 씨는 지난 23일 저녁 공부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다 자신의 집 앞에서 총에 맞아 사망했다.
왜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에 대해 가족들은 그의 셀폰이 없어졌다며 강도가 그랬을 것이라고 말한다. <이창열 기자>
캐론 리 씨는 T.C. 윌리엄스 고등학교 졸업생으로 고교시절 트랙팀 선수로 활약했다. 장학금을 받고 버지니아 유니언대학에 입학한 리 씨는 구글에서 일하길 희망했다.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