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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늘어난 교도소 폭력사태, 상담으로 개선

2014-02-2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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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부는 프레드릭에 위치한 소년교도소 내의 폭력행위가 2013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새로운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개선되고 있다고 최근 공개한 자료를 통해 알렸다.
이같은 사실은 주검찰총창실 산하 소년범죄 감시반이 공개한 자료에 의해 밝혀졌다. 이 조사서는 해당 교도소내 2013년 폭력행위 건수가 전년도 대비 23% 증가한 85건에 달했으나, 13년 말부터 시작된 수감된 소년범들과의 심층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그들의 사정을 청취하기 시작하면서 폭력사건이 큰 폭으로 줄어들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프레드릭 소년교도소는 청소년사범 중에서도 죄질이 중하거나 난폭한 성향을 갖고있는 소년범들이 수감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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