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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팩스 카운티 교사 봉급 인상 가능성 많아

2014-02-25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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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팩스 카운티 공립학교 교사들의 봉급이 인상될 가능성이 많다.
캐런 가자 훼어팩스 교육감이 현재 교사 임금 인상을 우선순위에 두고 있기 때문이다.
가자 교육감은 교육예산에서 교사와 교직원들의 임금 인상을 위해 4,100만달러를 제의했다. 가자 교육감은 교사들이 봉급을 잘 받아야 학생들의 성적에도 좋은 영향을 끼친다는 입장이다.
페어팩스 교사들의 봉급은 이웃하는 지역에 비해 적다.
페어팩스 교사들의 평균 연봉은 현재 6만4,813달러로 DC의 7만7,512달러, 몽고메리 카운티의 7만4,855달러, 알링턴 카운티의 7만2,997달러보다 적다.
가자 교육감은 향후 5년 내 페어팩스 카운티 교사들의 연봉이 타 지역을 앞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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