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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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사슴 중성화 수술 프로젝트

2014-02-0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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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화 수술을 통해 사슴 개체수를 줄인다는 프로젝트가 버지니아주에서는 최초로 페어팩스시에서 실시되고 있다.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이 작업은 주말까지 시범적으로 실시되며 총 20마리를 목표로 진행중이다.
사냥을 통한 개체수 줄이기에 반대하는 비영리단체의 연간 지원금 5만 달러를 토대로 동물 구호단체 소속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실시되고 있는 이 프로젝트는 메릴랜드 볼티모어 카운티, 캘리포니아 산호세 등에서도 이미 실시중이다.
일부 관계자들은 “사냥처럼 단기간에 개체수 축소가 불가능하다”라고 반대하고 있지만 대다수 주민들과 동물보호단체들은 페어팩스 시정부의 인도적 방침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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