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벳 방식 학교평가제도 폐지돼야”
2014-02-01 (토)
맥컬리프 주지사가 “알파벳으로 표시되는 새로운 공립학교 평가 제도를 폐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리치몬드 지역 라디오 방송국 대담 프로그램에 출연한 주지사는 이 같은 평가제도가 일부 지역 주민들에게 수치심을 주는 것은 물론 부동산 가격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버지니아 교육 위원회는 지난 11월 주내 공립학교들을 대상으로 오는 2014년 학기부터 학생들의 성적과 대학진학 성과 등을 기준으로 A부터 F까지의 등급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