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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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팩스 스쿨버스 200대, 강추위에 고장

2014-01-25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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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들어 워싱턴 지역을 강타한 강추위로 많은 학교들이 임시휴교를 한 가운데 페어팩스 카운티 스쿨버스 약 200대가 뚝 떨어진 온도를 못 이기고 기계 고장을 일으킨 것으로 나타났다.
카운티 교육청에 따르면 공립학교들이 수일간의 임시휴교 끝에 마침내 24일 수업을 진행키로 결정했으나 많은 버스들이 기계적인 결함을 일으킨 바람에 이것을 수리하느라 2시간 늦게 등교키로 했다.
교육청 당국은 학부모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기계적인 문제로 스쿨버스의 도착 시간이 늦어질 수 있으니 자녀들이 추운 데서 무작정 기다리지 않도록 하라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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