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하기 쉬운 주는 어디?
2014-01-23 (목)
메릴랜드가 전국에서 낙태하기가 비교적 쉬운 반면 버지니아는 상당히 까다로운 것으로 나타났다.
생명옹호단체인 ‘생명을 위한 미국인 연합’이 자연사에 각 주의 규정과 생명 보호에 대한 주 정부의 적극성 등을 바탕으로 작성한 ‘라이프 리스트’에 따르면 가장 낙태하기 쉬운 주는 워싱턴주, 가장 어려운 주는 루이지애나 주로 나타났다.
이번 순위 조사에서 메릴랜드는 낙태하기 쉬운 주 전국9위, 버지니아는 37위에 각각 랭크됐다.
낙태하기 가장 좋은 주는 워싱턴주에 이어 캘리포니아, 버몬트, 뉴욕, 코네티컷, 뉴저지, 오레곤, 하와이, 매릴랜드, 네바다 순이었다.
반면 가장 낙태가 어려운 주는 루이지애나에 이어 오클라호마, 아칸소, 애리조나, 펜실베니아, 텍사스, 캔사스, 인디애나, 네브라스카, 미주리 순이었다.
<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