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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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비타트 본부, 캐롤카운티에 타운하우스 건설

2014-01-2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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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 카운티 해비타트 본부가 다섯 채의 타운하우스를 짓는다.
캐롤 카운티 지부는 2월15까지 신청서를 모집해 선택된 다섯 가족에게 주택을 선사한다.
브라이언 리번 지부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최초 구입자를 대상으로 한다”며 “집을 갖는 꿈을 이루도록 돕기위해 계획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건설하는 3층짜리 타운하우스는 1,640 평방피트 규모이며 3개의 방과 1.5개의 욕실이 갖춰지며 55만8,337 달러의 주정부 지원금이 투입된다.
캐롤 카운티에서 일하며 살고있거나 살기 원하는 사람 중 집을 살 수 없는 처지에 놓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며 입주자는 14만 달러의 융자금을 30년 무이자 조건으로 받게 된다. 추수감사절 입주를 목표로 5월부터 공사가 시작된다.
한편, 해비타트는 주거환경, 보금자리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기독교 교리를 바탕으로 거주지를 가지지 못한 사람들에게 “간단하고, 제대로 된, 감당할 수 있는(simple, decent, and affordable)” 집을 지어주자는 목적으로 전 세계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사회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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