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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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나세스서 총격으로 4명 부상

2014-01-2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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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아침 매나세스의 한 멕시칸 레스토랑에서 드라이브-바이 총격 사건이 발생해 4명이 부상당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20분경 릭슬루 래인 8529 블락에 위치한 한 스포츠 바에서 한 남성이 총격을 가해 남성 및 여성 각 2명이 부상당했다.
사건 직전 이 남성은 경비원에 의해 쫓겨났으나 차를 타고 다시 와 총격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자 중 3명은 병원에서 치료받은 뒤 퇴원했으며 나머지 1명은 계속 치료를 받고 있다.
총격을 가한 예레미야 풀런(24)은 출동한 경찰에 의해 긴급 체포됐으며 보석금 없이 수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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