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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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 Penney 백화점 3곳 문닫는다

2014-01-1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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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에 본사가 있는 제이씨 페니(JC Penney) 백화점이 수익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버지니아와 메릴랜드를 비롯해 전국 20개주에서 33곳의 매장을 문닫는다.
이번에 문을 닫는 곳은 버지니아에서는 브리스톨 몰과 노폭의 밀리터리 서클 몰, 메릴랜드에서는 더 센터 앳 솔즈베리 매장 등 3곳이다.
문 닫는 매장이 가장 많은 주로 위스칸신으로 5개 매장이 폐업한다.
이 백화점은 또 이들 매장에서 근무하던 직원 2,000명도 감원하는 등 몸집 줄이기에 돌입한다.
백화점 측은 이번 조치로 한해 6,500만 달러 이상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씨페니는 매 전역에 1,100개 매장 이상을 운영중에 있으며, 직원은 총 11만6,000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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