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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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 위크 메뉴 바가지 논란

2014-01-1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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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19일 열리는 ‘워싱턴 DC 레스토랑 위크’의 메뉴 가격이 때아닌 바가지 논란에 휩싸였다.
지역 언론인 시티 페이퍼에 따르면 행사 기간동안 제시되는 프로모션 가격이 일반 저녁 식사비에 비해 큰 차이가 없으며 가격에 비해 과대포장돼 있다.
신문은 “실제로 이 기간동안 런치 가격은 20.14달러, 디너는 35.14달러로 행사 기간이 아닌 때에도 이 정도 가격이면 된다”며 “특별히 행사 주간에 식당에 갈 이유가 무엇인지 알 수 없다”고 전했다.
온라인 리뷰사이트인 ‘옐프’(Yelp)도 “일부 식당은 음식 양도 적게 주고 재료도 좋은 것을 사용하지 않는 것 같다”며 이 행사에 대해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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