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애틀 교통정체 ‘전국 8위’

2013-07-31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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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인릭스’ 조사에서 전년대비 22%나 악화돼

지난 6월 시애틀 지역의 교통정체가 전국 대도시 가운데 8번째로 극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커클랜드에 소재한 교통정보 기업 ‘인릭스(Inrix)’에 따르면 지난 6월 시애틀 지역의 교통정체는 1년전 대비 22%나 악화돼 전국에서 8번째로 정체가 심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전국평균 정체 상황이 8.3% 악화된 데 비해 그 폭이 거의 3배나 컸다.

LA가 교통정체가 가장 심한 도시의 불명예를 안았고, 호놀룰루, 샌프란시스코, 오스틴, 뉴욕이 상위 5위권에 들었다. 코네티컷주의 브릿지 포트가 6위, 샌호제가 7위에 올랐고 보스턴이 시애틀에 이어 9위에 랭크됐다.

인릭스의 브라이언 미스틀 CEO는 “지난 3월 교통정체가 잠시 수그러든 후 최근에는 경제 회복과 함께 소비자 지출과 일자리가 증가하면서 전국에서 교통정체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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