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벨뷰 뉴포트하이츠 초교 한국어프로그램 학생들 카네이션ㆍ감사카드 전달

벨뷰 뉴포트하이츠 초교 한국어프로그램 학생들이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한뒤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벨뷰 뉴포트 하이츠 초등학교 한국어프로그램이 어버이날을 맞아 학부모들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따뜻한 행사를 마련해 큰 감동을 선사했다.
학교측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학부모들을 초청해 작은 콘서트와 감사 행사를 열고,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과 선물을 통해 부모님의 사랑과 헌신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학생들은 고사리손으로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부모님의 가슴에 달아드리고, 손수 작성한 감사카드를 전달하며 평소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전했다. 부모들은 아이들의 정성과 진심 어린 모습에 환한 미소를 지으며 감동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진 공연에서는 학생들의 노래와 율동, 다양한 무대가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아이들은 밝고 순수한 모습으로 무대에 올라 부모님들에게 즐거움과 웃음을 선물했고, 행사장 곳곳에서는 감동의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한국의 어버이날 문화를 배우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모습이 너무 대견하다”며 “부모로서 큰 선물을 받은 기분”이라고 입을 모았다.
또한 행사 후에는 학교가 준비한 다과를 함께 나누며 학부모와 학생, 교사들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마련된 포토존에서는 가족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학교 관계자는 “아이들이 부모님의 사랑과 희생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한국 문화와 전통의 가치를 담은 다양한 교육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시애틀한국교육원의 지원 속에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학교 측은 “한국 문화교육의 의미를 살릴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시애틀한국교육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어버이날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 학교가 함께 사랑과 감사의 의미를 되새기며 한국 전통문화의 따뜻한 정서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무리됐다.